[경기핫타임뉴스=김삼영 기자]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이 “천안함 생존자 명예훼손,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하며, 대신 사죄 드린다”고 입장을 전했다. 8일 화성시 봉담 물소리공원에서 진행된 소외계층 어르신 대상 도시락봉사에 참여한 석 위원장은 행사장에서 만난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, “정치인의 막말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이번 기회에 정치인의 실언에 국민들의 분노가 명확히 전달되었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 이어 “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에 그 어떤 폄하발언도, 실언도 있어선 안 된다”고 강조하며, “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거침 없이 뱉어내는 말들로 2차 가해를 주고 있다.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의 발언은 전형적인 ‘피해자 비난’으로 천안함 최원일 함장님을 비롯한 생존장병들과 유족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”라고 꼬집었다. 석 위원장은 “‘호국보훈의 달’ 이지만,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.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는 호국영령들과 휴전선 최전후방에서 자신들의 젊음을 바치고 있는 아들과 딸들의 고귀한 희생임을 잊지말라”고 당
[경기핫타임뉴스=김삼영 기자] "주변머리가 없다. 그래서 아직 정치꾼이라는 소리도 못 듣는다. 다만 지역구 특성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. 화성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다면 현역 정치를 떠나게 되더라도 끝까지 남아서 이곳에 뼈를 묻을 사람이 그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생각한다"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 당협위원장이 13일 화성언론연대와 차담회를 진행하고 낙후되고 고립되어져 가고 있는 화성병 지역구는 이제 지역특성을 살려 재구조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면서 행정력 강화, 도로망 구축, 학군형성 및 상권특화 등 자신이 그리고자 하는 계획들을 밝혔다. ◆ 문화와 행정시설 확충, 그리고 교육환경 조성 “우리 지역은 그동안 화성시로 외면받아왔다고 보는 것이 맞다. 생활권이 수원시에 가까우므로 기댈 곳조차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. 이제 곧 10만이 훨씬 넘는 인구유입이 현실화 되고 있으며 앞으로 30만을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. 구청 체제로의 변화는 당연한 시점이다. 읍에서 동으로 개편될 소지가 큰 상황에서 행정동으로서 그에 걸맞은 행정시설은 반드시 필요하다. 현실 상황을 몰라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주민들이 많다. 이를 해소해줄 소통창구로서의 제대로